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닐 디그래스 타이슨 (문단 편집) === 논쟁 유발 === [[과학]]의 대중화 및 과학교육 강화라는 매우 분명한 신념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분히 의도적으로 논란을 촉발시키려는 경향이 좀 있어서 비판을 받는 경우가 있다. [[SNS]]에 올리는 글이나 강연 시 던지는 말을 보면 고의로 논란을 의도하거나, 시답지도 않은 것으로 딴지를 걸거나, 자기 전공(천문학)외 복잡한 사항을 [[성급한 일반화|쉽게 일반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이는 그의 목표 중 하나인 과학의 대중화를 선전하고자 함에 있어 효과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자신이 틀린 말을 하여 지적당할 경우 아예 후속 언급을 안 해 버리는 자세 때문에 욕을 많이 먹기도 한다. 또한 심각한 논쟁이나 키배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굳이 딴죽을 거는 식으로 영화나 만화 등 다른 대중매체에 등장하는 오류를 지적한다든지, 특정 사회 이슈에 대한 강한 의견을 표명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떡밥 생산을 매우 즐기는 편인데, 특히 영화 <[[그래비티(영화)|그래비티]]>와 <[[타이타닉]]>에 대한 딴지가 유명하다. 둘 다 대중적으로 평이 좋았던 영화인만큼 과학적 팩트에 대한 타이슨의 딴죽걸기에 영화의 팬들로부터 "영화적, 극적 필요성에 따라 과장되거나 할 수 있는 내용을 갖고 팩트체크를 요구한다"는 비난을 받은 적 있다. * <[[그래비티(영화)|그래비티]]>에서는 실제로는 우주 정거장 사이의 거리가 무지막지하게 멀고 서로 가까워지는 경우가 없기에 다른 정거장으로 우주공간을 건너 이동하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말이 안 된다고 지적해서 일부 팬들이 분개했다. * <[[타이타닉(영화)|타이타닉]]>의 경우에는 타이타닉 침몰 직후 바다에 떠있는 주인공들 머리 위의 밤하늘이 당시의 실제 밤하늘과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고증오류라는 지적을 해서 <타이타닉>의 높은 수준의 고증을 극찬한 사람들에게 까였다. 이후에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만난 자리에서 여러 번 귀찮게 해서 결국 DVD판에서는 '''진짜로 당시 천체의 위치를 고증해 실제 밤하늘에 맞도록 수정을 가했다.'''[* 사실 카메론 감독 본인이 원래 고증정신에 매우 철저한 인물이라 별 것 아닌 지적도 기꺼이 받아들인 것이라 볼 수 있다.] * [[레딧]]의 서브레딧 중 하나인 [[https://www.reddit.com/r/iamverysmart/|r/iamverysmart]]는 쓸모 없는 [[스노비즘|지적 허영]]을 드러내는 사람들을 놀리는 곳인데, 이 서브레딧의 올타임 톱 포스트 25개 중에서 무려 세 개를 닐 디그래스 타이슨의 트윗이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결국 워낙 글이 폭주하다 보니 서브레딧 운영자들이 타이슨의 트위트가 너무 많이 올라온다며, 그와 관련된 내용을 올리면 포스트를 삭제할 것이라는 [[https://www.reddit.com/r/iamverysmart/comments/6xzy8b/dont_post_the_rick_morty_meme_or_anything_by_neil/|글을 올리기에 이르렀다.]] 그 내용들을 살펴보면... * "[[개기일식]]은 2년마다 한 번씩 지구 어딘가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니까, 그게 보기 드문 현상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좀 진정시켜줘라."[[https://www.reddit.com/r/iamverysmart/comments/6viadz/only_common_people_get_excited_for_things_like/|#]] 추가로 [[올림픽]]은 4년에 한 번씩 열리는데 올림픽 보고 드문 일이라고는 아무도 안 하잖냐는 트윗도 올렸다. 여기에 답글로 "왜 그리 말을 재수없게 하냐"는 지적이 들어오자 "거짓에 대면했을 때 사람들에게 진실을 말하는 것이 '재수없는 것' 취급받는 참 이상한 시대에 살고 있다"라는 발언을 하여 네티즌들과 마찰을 빚었다. * [[헬리콥터]]는 위험하다는 조의 [[https://twitter.com/neiltyson/status/623117641507557376|트윗을 올리며]] '엔진 없는 비행기는 [[글라이더]]지만 엔진 없는 헬리콥터는 그냥 벽돌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런데 회전익기는 동력을 잃어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473465&cid=58439&categoryId=58439|로터가 자유회전하며 양력을 발생시켜]] 동력 잃은 비행기와 마찬가지로 추락하지 않고 연착륙이 가능하다. 유튜브에서 교양과학 영상을 제작하는 Smarter Every Day라는 채널의 호스트는 [[https://www.youtube.com/watch?v=BTqu9iMiPIU|아예 이를 직접 보여주는 영상을 올렸다.]] * [[크리스마스]] 때 올린 SNS 글 때문에 심각한 [[논쟁]]을 불러 일으킨 적이 있다. "과거의 이날에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이 사람은 30년 뒤 인류의 문명을 바꿨습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아이작 뉴턴]]'''."이라고 했는데 이것이 기독교인들을 일부러 낚아서 조롱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은 적 있다. 사실 뉴턴은 [[12월 25일]], 즉 크리스마스에 태어난 것이 맞다. 다만 이는 [[율리우스력]] 기준이고, [[그레고리력]]으로는 1643년 1월 4일이다. 그런데 아이작 뉴턴의 출생국인 영국은 그 당시에 율리우스력을 사용하고 있었다(영국은 1752년 9월 2일 이후 그레고리력으로 변경했다). 그러므로 아직 율리우스력을 사용하는 영국의 크리스마스에 태어났으니 어쨌든 12월 25일에 태어난 것은 맞긴 하다. 또한 크리스마스는 엄밀히 말하면 예수 '탄생일'이 아닌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다. 예수의 탄생일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런 점을 들어서 어찌됐든 닐 타이슨은 사실만을 말했을 뿐이라고 옹호하는 의견도 있으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엄연한 예수의 생일로 인식하고 있고, 종교에 대해서 비판적인 닐 타이슨이 일부러 기독교인들로부터 [[어그로]]를 끌려고 한 소리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종의 교묘한 어그로인 셈. 의도가 뻔히 보이는 말을 해놓고 "사실을 말했을 뿐"이라고 회피하는건 지적받을 만한 일이다. * "[[배트맨]]이 그렇게 [[박쥐]]가 되고 싶으면 박쥐처럼 [[장님]]이면 더 흥미로울 텐데."[[https://i.imgur.com/YtC8WhN.png|#]] 실제로는 박쥐에게도 시력이 있기에, 단순히 지적 허영을 넘어서서 [[역관광]]을 당한 셈이다. 다만 박쥐에게 시력이 있다고는 해도 거의 없는 수준이나 마찬가지며, 실제로 박쥐가 사물을 식별하는 수단은 초음파 분석이지, 시력은 아니다. 그리고 [[시각장애인]] 중에서도 전맹 시각장애인의 비율은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닐 타이슨이 틀린 말을 했다고는 보기 어렵다. * "사람들이 [[미식축구]]를 고안해내는 데에 뇌를 좀만 덜 들였으면, 우리 문명이 지금쯤 하늘을 나는 차를 만들었을지 궁금하다."[[https://www.reddit.com/r/iamverysmart/comments/5j2pth/honestly_fuck_this_guy_at_this_point/|#]] 다만 이건 과학자로서 사람들이 스포츠나 오락에 관심갖는 만큼 과학에도 관심가졌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아서 다소 비약적인 표현을 한 것이지, 레슬링 선수까지 했던 사람이 스포츠 자체에 경멸감을 나타내거나 비하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 2019년 8월에는 경솔한 발언으로 인해 기본적인 사리분별도 못하는 것 아니냐는 [[지탄]]을 받았다. [[뉴욕 브루클린 총기난사 사건|연쇄적으로 일어난]] [[길로이 마늘 페스티벌 총기 난사 사건|두 총기난사 사건으로]] 31명이 목숨을 잃은 사건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을 두고 [[https://twitter.com/neiltyson/status/1158074774297468928|'''"같은 48시간 동안 다른 이유들로 더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며 마치 이를 가볍게 여기는 듯한 논조의 트윗을 올린 것.]] 단지 허영심 넘친다거나 재수없다는 이유만으로 인터넷에서 까였던 과거와 달리 이 사태를 계기로 언론의 집중 포화를 맞으며 타이슨은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되었다. * "[[산타]]가 전 세계의 기독교인들에게 하룻밤새 선물들을 전달하려면 대기층 하부를 초음속으로 비행해야 하고, 그러면 그의 순록과 썰매는 타없어질겁니다. 그냥 그렇다고요."[[https://twitter.com/neiltyson/status/1474494340512636930|#]] 2021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올린 트윗. [[동심파괴]]로도 모자라서 종교적 의미를 떠나 전세계인이 즐기는 휴일인 크리스마스를 두고 또다시 종교비판적인 의미를 엮으려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